12월 20일(화) 저녁 7시,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범박본관은 북적북적합니다~!

 

바깥 날씨는 영하 10도를 넘나들고 함박눈이 내려 길이 매우 미끄러운 날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엔 아이들과 보호자, 멘토들이 모두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자전거 멘토링 "따르릉과 함께 마음근육UP!!" 사업의

종결평가 및 성과보고회에 참석하러 오셨기 때문이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주)대연의 지원으로 진행된 "따르릉과 함께 마음근육UP!!" 사업은

범안동 거주 아동 14명과 멘토 10명이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전거와 안전장비 세트도 지원받고,

멘토들은 아이들의 정서지원과 진로상담을 위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또한, 멘티와 멘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마음근육 

즉,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 교육도 2회기 수료하였습니다.

 

멘티 아이들과 멘토 선생님들은 자전거 안전교육과 정기적인 자전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정서지원, 진로상담을 실시하였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종결평가 시간을 맞이하여 우수 활동 멘티와 멘토 각 3명씩

표창장과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그동안 활동 사진들을 영상으로 담아 모두 함께 공유하면서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멘티는 "처음엔 자전거를 탈 줄 몰라서 무서웠는데, 멘토 선생님이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쉽고 재미있게 타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제 보물 1호에요"라고 전했고,

우수 활동으로 표창장을 수상한 멘토 선생님은 "자전거 멘토링이라는 다른 곳과 차별성 있는 멘토링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멘티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추억을 쌓는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멘토링에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범안동 거주 성장기 멘티 아이들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해 시작한 

"따르릉과 함께 마음근육UP!!" 사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멘토 선생님, 보호자분들도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한아름 안고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바쁜 학기와 직장생활 중에도 멘토링 활동에 진심으로 열심히 임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본 사업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주)대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더욱 밝은 범안동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