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월) 10:00~17:00 충청남도 아산시로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40명의 자원봉사자가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창의마루에 모여 

나들이 코스와 관장님 인사말씀을 들은 후 단체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첫 번째 나들이 코스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성당으로 불리는 공세리 성당이었습니다. 

350년이 넘는 국가보호수가 4그루나 있고 이외에도 푸릇한 나무와 풀들이 많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당을 둘러보며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성당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갔습니다.

두 번째 나들이 코스인 피나클랜드에 가기 전 아산시 손두부 맛집인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직접 선택한 메뉴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했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한창 봄꽃 축제를 하고 있는 피나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피나클랜드는 약 4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꽃과 나무 뿐만 아니라 

폭포, 동물 등 볼거리가 정말 많았는데요. 

다양한 포토스팟을 찾아 자유롭게 둘러보며 인생샷을 하나씩 만들어가셨습니다.

나들이를 다녀온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날씨가 좋아 나들이 하기에 매우 적절했어요. 한적하고 푸르름과 꽃들의 향연이 너무 힐링되고 좋았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관장님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쌤들 덕분에 탁월한 장소와 최적화 된 날씨, 

맛난 식사 오늘 완전 굿데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등등 기분 좋은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행해주시는 조력자입니다. 

그 노력에 대해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동행해주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