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종합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추웠던 겨울이 가고 꽃바람이 부는 따뜻한 4월입니다. 

평소대로라면, 꽃 축제를 구경가거나 좋은 곳으로 나들이를 가기에 좋은 날씨지만 

마스크를 벗지 못하고 서로 거리를 두어야 하는 등 우리들의 당연했던 일상이 멈춰 있습니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도 2월 말부터 휴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휴관중에 있습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지금 쯤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어르신들은 나들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겠지요.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 중 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 임금감소, 실직 등의 급작스러운 생계 위기에 직면한 주민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의 정보를 찾고 지원신청을 도와드렸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생계지원 실시 과정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위기가정 생계지원 제도를 범안동 지역 내에 홍보 후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4가정이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각각 지원 받을 수 있었고, 2가정은 현금으로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계비 지원을 신청한 가구들은 자영업을 하시다가 매출이 거의 없거나 감소한 분들, 입사가 취소되거나 구조조정을 당한 분들 등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주민들이었습니다.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 2차 접수

1차 접수 때 미쳐 신청하지 못하셨거나 지원 대상 인원 제한으로 받지 못하셨던 분들을 2차접수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제 2차 접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힘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알아보고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 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