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이야기
범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0월 26일
단풍이 무성할때 주민여가프로그램 '시니어해피스쿨'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최근 여행이나 외출을 못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큰 선물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몇십년동안 이렇게 여행가는 느낌이 나는 건 처음이에요.",
"눈에 꽃밖에 안보여. 오늘은 잠도 잘오고 꿈에도
꽃이 나올 것 같아요." 등 너무 행복해하셨습니다.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모여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사진도 찍으면서 다들 친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장소에 가을 나들이를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시니어 해피스쿨 참여자
모두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품(손수건, 반지)를 만들어주신 리폼강사님과
관광버스를 지원해주신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