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이야기
범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은 지난 5월 4일(토) 부천시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마을축제 제2회 “따르릉 옥토끼 페스티벌”이 지역주민 약 3천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화랑 치어리딩, 라온누리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부천FC와 함께하는 축구 이벤트, 따르릉 가족 자전거 대회, 가족레크레이션, 범안가족 콘서트(오즈컴파니, 권연서, 한담희 공연), 체험, 놀이, 나눔, 먹거리부스가 운영되었다.
사전 접수를 통하여 진행된 “따르릉 가족 자전거 대회” 참여 가족은 “저희 가족들이 함께 무언가를 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네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와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이건태, 김동희 도의원, 윤병권, 송혜숙, 최의열 시의원, 범박동, 괴안동, 옥길동, 역곡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하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사단법인 해피기버, 유림해일(주), 주왕교회,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부천점,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법무법인 부원(대표 김학무) 외 지역 유관단체 13곳과 지역 내 착한 지역상점 18곳의 후원을 통하여 더욱 풍성한 마을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박현 관장은 “제2회 따르릉 옥토끼 페스티벌을 무더운 날씨에도 많이 찾아와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천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