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안이야기
범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은 부천시의 대표적인 쇼핑 문화 공간인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지점장 정준경)의 후원으로 진행된 지역사회 나눔 활동 ‘어르신 건강해 孝’를 지난 5월 8일(목)과 15일(목) 양일간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 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80세대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즐거움과 건강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실버플레이’ (5월 8일)
첫 번째 나눔 활동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실버플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스타필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함께 웃음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기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사전에 취합된 어르신들의 가족 영상 메시지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했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나누고, 어버이날 선물로 준비된 시원한 하복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클래스콕’ (5월 15일)
두 번째 나눔 활동에서는 ‘클래스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압화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섬세한 손길로 꽃잎을 붙이고 정성껏 글씨를 써 내려가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완성된 작품들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날 역시 따뜻한 점심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하절기 대비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 스타필드 임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스타필드 덕분에 오랜만에 웃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준비해주신 선물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해주셨습니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 박현 관장은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 정준경 지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어르신 건강해 孝’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범안종합사회복지관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점의 아름다운 동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